

기념식엔 이명호 예탁원 사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정현섭 부산전자공업고 교장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학교명상숲은 1984년 전통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전자공고 내 교정에 105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과거 5년간 조성한 학교명상숲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 활동”이라며 “학교명상숲이 미래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동시에 탄소중립 중요성 인식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우리 교육청도 내실 있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협섭 부산전자공업고 교장은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준 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명상숲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랠 휴식 공간과 야외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표했다. 이어 “함께 조성된 맨발 걷기 체험장도 건강증진을 위해 찾는 사랑 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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