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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당국 수장 3일 비상경제회의…FOMC 영향 점검

기사입력 : 2022-11-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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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2022.10.23)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2022.10.23)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3일 회동을 갖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비상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은 3일 새벽 발표되는 미국 FOMC 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12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상경제금융회의에서는 국내 회사채 시장 및 단기자금시장 동향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레고랜드발(發) 자금 시장 경색으로 지난달 23일 발표한 ‘50조원+알파(α)’ 규모의 시장안정자금지원 조치 발표 이후 시장 상황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별도의 시장 조치가 발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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