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올 가을 ‘닥터유 바’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10월 23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9월에 역대 최고 월 매출인 54억 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운동, 학업, 업무 등 상황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닥터유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70g 1개당 단백질 24g이 함유되어 있어 홈트레이닝, 레저스포츠 등 운동 전후에 먹기 좋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해 활력과 영양을 챙길 수 있으며, ‘닥터유 에너지바 호두’는 호두와 함께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 함량을 41%로 높여 영양뿐만 아니라, 고소한 맛도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나들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닥터유 바가 ‘야외활동 필수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바 제품뿐만 아니라,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라인업을 확장해 닥터유를 맛과 건강 모두 충족시키는 오리온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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