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으로, 주변에 종묘, 창경궁, 서울대병원, 낙산공원 등이 입지해 있으며, 율곡로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최대개발규모를 변경해 특별계획구역 지정 후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신축하고, 주변 대형업무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및 쉼터 2곳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대학로변 차량진출입구를 남측 이면도로변으로 변경하고 완화차로를 마련해 대학로변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대학로 일대 직주근접이 가능한 준주거공간·쉼터 확보,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도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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