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필리모리스의 차세대 전자담배 디바이스 아이코스 일루마를 자사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업계 처음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을 비롯해 고양, 과천, 광명, 구리, 김포 등 경기도 총 15개 지역이다. 추후 오프라인 판매와 함께 판매 지역은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사전예약 구매하면 대기 없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켓CU로 예약 구매한 고객이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기기를 등록하면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4500점 포인트도 제공한다.
한편 아이코스 일루마는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제품이다. 새로운 담배 가열 방식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해 흡연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별도의 청소가 필요 없다. 이전 모델과 달리 블레이드가 없어 파손 우려도 없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전용 담배인 테리아를 사용한다. 테리아는 한 팩에 4800원이다. 테리아를 기기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스타트 기능도 아이코스 시리즈 최초로 신규 적용했으며 1회 충전에 2회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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