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지난 20일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와 전세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28일 설치된 HUG의 전세피해지원센터 (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실시된 ‘전세피해지원을 위한 기관간 공동선언’의 후속조치로 지원센터 운영과 향후 전세피해자 지원을 위한 HUG와 협회의 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지원센터 內 법률상담을 위한 법무사 상담창구 운영 ▲전세피해 관련 정보교류 및 교육 등에 대한 협력사업 ▲후속 법적 조치를 위한 법무사 구성과 운영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김옥주 HUG 자산관리본부장은 “공사의 피해지원센터 운영에 대한법무사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한다.”며 “향후 피해지원센터 운영에 공사와 협회가 힘을 함께 함으로써 전세 피해자에 대한 지원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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