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00조원이 넘는 기금을 굴리는 막중한 역할을 맡는 만큼 '자본시장 대통령'으로 불리며 관심도가 높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안 본부장은 이날 퇴임식을 했다. 지난 7일로 재연장 임기가 마무리됐지만 국정감사까지 마치고 퇴임하게 됐다. 안 본부장은 지난 2018년 10월 기금운용본부장으로 부임하고 두 차례 연임하면서 총 4년동안 직을 수행했다.

시장 안팎에서는 우선 선례대로 외부 운용 전문가 공모를 통한 수혈 쪽에 무게를 두는 의견이 나온다. 전직 공제회, 공사 출신 인사들이 자천 타천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여기에 국민연금 내부 출신의 승진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나온다.
종합적으로는 윤석열 정부가 내건 연금개혁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인사가 낙점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안 본부장 후임 CIO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일단은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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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자본시장의 '큰 손'이다.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국민연금법에 따라 설치된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2년 7월 말 현재 운용규모가 916조원에 달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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