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코인원, 코드 쿤스트·비비 이어 김재우와 손잡다

기사입력 : 2022-10-18 17: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규 콘텐츠 ‘코인칭시점:요즘 하는 맛’ 선보여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시리즈

총 6부작으로 유튜브·틱톡에서 2주마다 방송

길거리 인터뷰로 가상 자산 투자 인식 탐구

국내 대표 전문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원’(Coinone·대표 차명훈)이 18일 개그맨 김재우와 손잡고 선보인 신규 유튜브(Youtube) 시리즈 ‘코인칭시점:요즘 하는 맛’ 1화 갈무리./사진=코인원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대표 전문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원’(Coinone·대표 차명훈)이 18일 개그맨 김재우와 손잡고 선보인 신규 유튜브(Youtube) 시리즈 ‘코인칭시점:요즘 하는 맛’ 1화 갈무리./사진=코인원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원’(Coinone·대표 차명훈)이 코드 쿤스트와 비비에 이어 이번엔 개그맨 김재우와 손잡았다.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서다.

코인원은 18일 신규 유튜브(Youtube) 시리즈 ‘코인칭시점:요즘 하는 맛’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코인칭시점:요즘 하는 맛’은 길거리 인터뷰로 MZ세대의 가상 자산 투자 인식과 트렌드(Trend·최신 셩향)를 알아보는 쌍방향 소통 콘텐츠(Contents·정보)다. 코인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상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에 중점을 둔다.

최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높은 호감을 얻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가 MC(Master of Ceremonies·사회)를 맡았다. 총 6부작 시리즈로, 유튜브·틱톡(TikTok) 등 코인원 공식 채널을 통해 2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제1화에선 코인원 본사가 있는 여의도 일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상 자산 투자 여부와 이용 중인 거래소, 거래소 선택 기준 등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총 21명을 인터뷰(Interview·면담)한 결과, 65% 응답자가 가상 자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상 자산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 그 이유는 ▲거래소의 불확실성 ▲심한 변동성 ▲시장 분석의 어려움 등이 꼽혔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가상 자산 투자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200만 팔로워 대세남 김재우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가상 자산에 대한 젊은 층의 심리적 허들(Hurdle·진입장벽)은 낮추고, 코인원 브랜드 인지도는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거래소 최초로 이더리움(ETH‧Ethereum)을 상장하고, 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인 코인원은 지난해 11월에 금융당국에 신고 수리를 마친 정식 가상 자산 사업자다. 현재 가상 자산 관리 등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기반 금융 및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연결이 세상에 스며들다’(Bringing Blockchain into the World)라는 가치 아래 가상 자산과 블록체인 업계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종합 플랫폼’을 목표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래소 내외부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최근엔 코드 쿤스트와 비비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요즘 우리들의 코인 투자’ 프로모션(Promotion·판촉활동)을 진행하는 등 가상 자산 주 투자 층인 MZ세대와의 소통 및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임지윤 기자기사 더보기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