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레이스풀레인 송은우 대표(왼쪽)와 패스트파이브 김서윤 이사(오른쪽)가 업무 협약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패스트파이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와 국내 프리미엄 No.1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대표 송은우)가 지난 10월 5일 패스파이브 삼성 3호점에서 전략적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레이스풀레인에서 운영하는 위코드는 2019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부트캠프로, 2022년 9월 기준 약 1500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였으며, 현재까지 450개 이상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진행해오고 있다.
위코드는 이번 MOU를 통해 패스트파이브 멤버사가 우수한 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패스트파이브 멤버사가 개발 인력 구인난에 벗어나 기업과 컬처핏이 맞는 개발자만 정식 채용할 수 있도록 패스트파이브 멤버사 전용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2년 차 이상 경력직 개발자 채용을 위한 핀포인트 리쿠르팅 서비스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패스트파이브 김서윤 이사는 "패스트파이브는 멤버사에게 부동산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항상 양질의 개발자를 구하고 싶어 하는 멤버사에게 위코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풀레인의 송은우 대표는 "지난 3년 6개월동안 450곳이 넘는 기업이 위코드 졸업생들을 개발자로 채용했다"라며 "지금까지는 패스트파이브 멤버사가 개별적으로 위코드에 협업 문의를 하였는데, 이번 패스트파이브와의 공식 협약을 통해 패스트파이브 멤버사 전용 베네핏으로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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