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패스트파이브는 기존 사무실 공간을 단순 재임대하는 공유오피스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공급자와 수요자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오피스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모버스‘는 임직원수 100인 이상의 대형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무공간을 얻을 때 필요한 매물 탐색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오피스 관리까지 패스트파이브가 전담해주는 서비스다. ’파이브스팟‘은 1인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서울 전역 27개 지점에서 이용자수 600명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에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브애드‘나 ’파이브클라우드‘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패스트파이브는 설명했다.
패스트파이브의 공유오피스는 지난 4월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구로, 용산, 한남 등 공유오피스 최초 진출 지역을 늘려왔다. 최근에는 ▲사당점 ▲신논현점 ▲성수2호점을 오픈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마곡점 ▲홍대3호점 ▲혜화점 ▲성수2호점 ▲방배점 등 5곳을 추가 오픈하여 빠르게 지점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더 이상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 아니다"라며, “공간을 매개로 공급자와 수요자들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멤버십 베이스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오피스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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