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10명 중 9명은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을 예상했다.

금투협은 "채권전문가들은 급격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으로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준금리 인상 응답자의 89%가 50bp(1bp=0.01%p)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5bp 인상 전망도 6%가 나왔다. 통상적 수준의 25bp 인상 예상은 5%로 나타났다.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0.0%가 금리상승에 응답했다. 전월대비 21.0%p 하락했다.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37.0%로 전월대비 22.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11월 채권시장 종합 지표(BMSI)는 95.8로 전달(90.8)보다 상승해 시장 심리가 전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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