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전략기획 ▲ 디지털/IT ▲Auto사업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10/7~10/17) ▲코딩테스트(10/23, 디지털/IT 부문 지원자에 한함) ▲온라인 인적성검사(11월 중) ▲면접 전형(11월 중) ▲트라이얼 위크(12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최초로 도입한 ‘트라이얼 위크(Trial Week)’는 하반기에도 진행된다. 트라이얼 위크는 면접 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 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평가받는 전형 상 최종 단계다. 절대평가로 진행돼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경쟁률에 상관 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인사담당자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올해부터 꾸준히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금융권의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자유롭고 역동적인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에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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