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캐피탈(대표이사 목진원)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전략기획 ▲ 디지털/IT ▲Auto사업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10/7~10/17) ▲코딩테스트(10/23, 디지털/IT 부문 지원자에 한함) ▲온라인 인적성검사(11월 중) ▲면접 전형(11월 중) ▲트라이얼 위크(12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초에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최초로 도입한 ‘트라이얼 위크(Trial Week)’는 하반기에도 진행된다. 트라이얼 위크는 면접 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 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평가받는 전형 상 최종 단계다. 절대평가로 진행돼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경쟁률에 상관 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내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인사담당자의 전형 안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회사 생활과 합격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인사담당자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올해부터 꾸준히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금융권의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자유롭고 역동적인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에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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