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보통예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연 2%로 인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WELCOME 직장인사랑 ▲WELCOME PLUS 보통예금 2종의 상품에 기본 금리 연 2%가 적용된다. 금리 인상 규모는 기존 대비 연 0.5%p로 웰뱅모두페이 통장까지 확대 적용된다. 웰뱅모두페이 통장은 기본금리 연 1%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기본 연 2%, 최고 연 3.5% ▲WELCOME PLUS 보통예금은 기본 연 2%, 최고 연 3.3% ▲웰뱅 모두페이 통장은 기본 연 1%, 최고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인상분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됐으며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금리 인상 효과가 제공된다.
정기예금 금리도 인상했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경우 12개월 약정 기준 연 4%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24개월 이상 가입 시 연 4.05%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 12개월 연 3.8%, 24개월 이상 연 3.85%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안전자산인 예금 상품으로 장단기 자산운용 효과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해 상품 범위를 확대해 적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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