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DGB캐피탈이 자동차플랫폼 카버스(CARVERSE) 출범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이사와 양종선·이강응 카동 대표이사, 장영수 카옥션 대표이사. /사진제공=DGB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DGB금융센터에서 자동차플랫폼 카버스(CARVERSE) 출범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중고차 경매 및 유통 전문기업인 카옥션, 국내 80여개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대상 자동차금융 마케팅기업인 카동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카버스는 3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에 기반해 공동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로 론칭된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금융-유통-마케팅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3사의 전면적인 협력관계 및 신뢰 구축이 핵심역량이라고 판단해 참여사 모두의 자원을 모아 협업모델을 만들고 비용을 함께 부담해 수익을 공유하는 상업자 표시(PL·Private Label)방식의 협력을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카버스 플랫폼의 성공적인 론칭과 브랜드 차별성을 위한 특화된 금융상품 제공으로 고객에게 이익을 연결해주는 매치메이커(Match-maker)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