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5일부터 세전 연 5.01%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DGB캐피탈 채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채권은 처음으로 채권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당 5000만원 한도로 총 50억원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DGB캐피탈(대표 김병희)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닫기
김태오기사 모아보기) 산하 여신전문 금융회사다. DGB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 중이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대표 김영대)와 한국기업평가(대표 김기범)가 DGB캐피탈에 신용등급 ‘A+/안정적’을 부여하기도 했다.최근 채권 투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날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닫기
나재철기사 모아보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순매수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고금리와 절세효과로 채권 투자의 투자 매력이 커진 것이다.채권은 발행 주체인 국가나 공공기관, 기업 등이 망하지 않는 한 만기일까지 보유할 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여 금리가 오를 경우, 저가 매수 뒤 금리가 내릴 때 매도해 시세 차익도 가능하다.
절세효과도 있다. 개인이 채권을 투자해 얻는 이자소득에 대해 이자소득세가 부과되는데 이는 시장 수익률이 아닌 표면 금리에 따라 과세 된다. 특히 배당소득이나 이자소득이 많은 고액 자산가는 연 2000만원 초과분에 대해 종합소득에 합산되기 때문에 표면 금리가 낮은 채권이 훨씬 유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누리집과 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기관 '파마리서치'·외인 '로보티즈'·개인 '원익홀딩스'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1월24일~11월28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2823245207206179ad4390711823511236.jpg&nmt=18)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회의장 겸직…지주 인사 기타비상무이사로 [4대 운용사 이사회 분석 ④·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3009434801400dd55077bc25812315218.jpg&nmt=18)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상무 “연금 장기투자 ETF 우선…복리효과 극대화” [운용사 ETF 열전 ⑧·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3020420304604179ad439071182356114.jpg&nmt=18)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 혁신금융서비스 앞장…AI 기반 서비스 박차 [2025 올해의 CEO- 혁신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081413504403421179ad439072111812010.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