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이 판매자 전용 공식 홈페이지를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에 새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판매자를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최근 진행한 홈페이지 리뉴얼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구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사용자 환경(UI)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는 셀러존의 중점 서비스인 'LIVE(라이브)교육'과 '동영상 교육'을 보기 쉽게 배치했다.
MZ세대 셀러 취향을 고려해 메뉴 간소화 등 사용자 경험(UX)도 대폭 개선한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도 최적화한 화면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 라이브 교육 중 실시간 채팅 기능도 신설해 오프라인 교육과 비슷하게 구성했다.
11번가는 이번 셀러존 사이트를 리뉴얼하면서 지난해보다 약 16% 늘어난 약 700여회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 스케줄러 기능 신설, 썸네일 크기 확대, 화면 크기에 따른 최적화한 제공 등 이용 동선까지 고려했다.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 담당은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이미지 중심 직관적인 디자인 변화로 젊은 판매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유입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며 "11번가 셀러존은 비대면 환경 속 판매자에게 최대 편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양성소로서 무료 교육 콘텐츠의 양적, 질적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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