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1 국가고객만족도(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12년 연속 패스트푸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의 품질과 만족 수준을 측정한 지수 모델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했다.
롯데리아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가성•가심 소비 트렌드에 맞춘 프로모션을 적극 운영했다. 특히 롯데리아 버거 제품 판매량 부동의 1위인 불고기 버거를 모티브한 신제품 불고기4DX를 출시했으며, 업계 유일한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한 한우 버거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라인업 확대한 총 3종의 한우 버거 시리즈는 출시 첫 주 약 25만개, 2주차에 약 30만개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제품 매출 구성비 역시 기존 약 6%에서 약 12%로 신장하는 등 판매량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리아는 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든든점심’ 시간대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한우 버거 시리즈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음료 구성의 콤보 메뉴를 추가했다. 라인업 확대 전 대비 점심 시간대 약 22% 매출액이 상승하는 등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1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기업 선정으로의 쾌거를 달성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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