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라잇!라이프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라잇!라이프 전시관’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에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실제 타임월드 전시 공간을 모델링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식물원 컨셉으로 구현했다.
전시관에서는 ‘업비트 NFT’와 연동하여 ‘모두에게 단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작품 5종을 감상할 수 있다. 공통 의미와 함께 각각의 작품들은 ▲생명의 존엄성 ▲실험동물이 당하는 고통에 대한 공감 ▲기후 위기의 심각성 ▲공장식 축산에 대한 문제의식 ▲반려동물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갤러리아는 작품 개발을 위해 ▲동물복지 전문 잡지 ‘오보이!’ ▲배우 ‘김효진’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와 협업했다.
메타버스 전시관에 배치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기존 ‘라잇!갤러리아’의 역사가 담긴 ‘라잇!갤러리아’ 홍보관도 만나볼 수 있다. ‘라잇!갤러리아’는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갤러리아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라잇! 갤러리아 홍보관’에서는 라잇!갤러리아 소개는 물론 기존 진행했던 다양한 캠페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압구정동 명품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캠페인들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미세먼지 심각성을 환기해준 ‘라잇!사인 프로젝트’ ▲반전 메시지 전달을 위한 우크라이나 국기 송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라잇!러브 챌린지’ 등이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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