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는 지난 22일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좋아하는 팀별로 자유롭게 채팅방을 개설해 소규모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오픈톡’ ▲스포츠 주요 이슈에 대해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이슈톡’으로 운영 중이다.
오픈톡 내에서는 ‘중계 같이 보기’ 기능이 제공되어,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하며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는 오픈톡 채팅방을 개설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그간 네이버는 카페, 밴드 등 사용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향후 다양한 팬들이 모이는 ‘스포츠’ 서비스에서도 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시간 참여는 물론 관심사 기반 지속적이고 꾸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투표, 사진 공유 이외에도 추후 이용자 의견을 담아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슈톡’은 ‘페더러 은퇴’, ‘푸홀스 700홈런’, ‘마라톤 세계 신기록’ 등 특정 주제에 대해 이용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사, 영상, 데이터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표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특정 스포츠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의미 있는 토론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준 네이버 스포츠 리더, 어수정 PM은 “새롭게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는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새로운 방식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주제로 채팅, 토론 등을 즐기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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