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남선알미늄은 지난 7월 국내 처음으로 내, 외측 양면 시험을 통과한 알루미늄 방화용 이중창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커튼월은 건축 용어로 ‘비내력 칸막이벽’이라 불리는 건축 방식으로, 쉽게 풀이하면 건축물 외관을 유리로 디자인 해 현대적인 느낌의 백화점, 지식산업센터 등 고층건물에 많이 활용된다.
특히 이번 방화테스트 진행 과정에서 적용된 제품 사이즈는 2mX2m 규격으로 설계해 통과했기 때문에 다양한 사이즈가 요구되는 대부분의 건축물 현장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양의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화재안전에 적합한 알루미늄 방화창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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