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허지행 HUG 홍보실장(왼쪽)과 김성한 SK(주) C&C SV 담당자가 SK(주) C&C 정자사옥에서 지난 23일 진행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HUG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SK(주) C&C(대표 박성하)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행가래 앱 이용 및 확산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HUG와 행가래 앱 개발 및 운영기관인 SK(주) C&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속가능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생활 속 사회적가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논의됐다.
‘행가래’ 앱은 회사 구성원들의 일상생활 속 ESG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활동 참여시 SV 포인트(사회적가치 실천 포인트) 지급을 통해 구성원의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실천 동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SGI서울보증보험을 포함한 59개 기업/기관 및 학교가 행가래 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무 13만 4천 그루에 해당하는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이루어냈다.
HUG는 이번 행가래 앱 도입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적극 제고하고, 계단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식당 잔반 Zero 및 하루 만보걷기와 같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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