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은 덴마크 기업 플라스틱스와 협력해 폐어망이나 밧줄 등 해양 폐기물로부터 플라스틱 알갱이(그래뉼)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전까지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한 소재들은 주로 섬유로 제작해 활용했다. 이번에 BMW그룹이 개발한 소재는 최초로 사출성형이 가능한 특성을 갖춘 덕분에 외장재 및 내장재와 같은 부품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BMW그룹은 이미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합성 섬유 에코닐을 BMW iX 및 X1 등의 바닥 매트에 적용하고 있다. 에코닐은 버려진 어망이나 헤진 바닥재,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버려진 잔여물 등으로 생산된다. 현재 BMW 그룹이 사용하고 있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2차 원자재 비중은 평균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이를 4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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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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