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모두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해나갈 수 있도록 ‘의미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ESG 비전 선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호텔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폐기물 배출량 절감을 위한 ‘웨이스트 마이너스’ 활동으로 전 사업장 폐기물량 30% 감축과 자원순환품목 30개 개발이라는 자체 목표를 설정하며 올해 연말까지 전 사업장 객실에 제공되는 일회용품 어메니티를 없애고 폐기물 절감을 위한 대용량 및 친환경 인증 어메니티 도입, 무라벨 생수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체크인시 고객 정보를 기입하는 등록카드(registration card)의 경우 종이 사용량을 줄여나가기 위해 태블릿 PC로 간편하게 호텔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전환해나간다.
이외에도 자원 순환을 위한 호텔 활동으로 폐식용유 및 일반 폐기물의 업사이클링, 폐린넨을 활용한 굿즈 제작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호텔에 도입, 사용되고 있는 무라벨 생수 병에서 추출한 재생원단을 활용해 조선호텔앤리조트만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사회 및 고객을 위한 ‘밸류 플러스’ 활동으로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경영 차원의 CSR 활동이 아닌 가치 소비 여행상품 확대로 개편해 로컬제품 및 친환경 제품 소싱율을 확대하며 고객에게 의미있는 여행을 제안하고 함께 여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의미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공통 테마 아래 전 사업장에서 9월 15일(목)부터 12월 31일(토) 까지 ESG 패키지를 호텔 별로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투숙시 조선 팰리스의 리유저블 트래블백을 제공하며,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의 여권케이스와 함께 객실 타입에 따라 조선델리의 비건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오킴스의 비건샌드위치 세트와 함께 오션업사이클링 브랜드 세일업의 와인캐리어를 공통혜택으로 구성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는 아로마티카의 친환경 아이템인 대나무 칫솔, 제로웨이스트 비누바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를 준비했으며 그랜드 조선 제주는 그랑조이 웰니스 프로그램 참가권과 조선델리의 리유저버블 컵 2개 세트를 기프트로 구성하는 한편 제주 구좌읍에서 재배된 당근을 활용한 당근빙수를 패키지에 포함해 지역사회의 식재료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그래비티, 레스케이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명동 등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모든 호텔에서 ESG 테마 패키지인 ‘의미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을 일괄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9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18일(일)까지 72시간 동안 타임세일 상품을 출시하는 등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제안하는 가치여행을 고객의 여정 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안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선포한 ESG 비전 ‘의미있는 머무름’의 실천을 위해 디지털챌린지 캠페인으로 가치 여행의 시작을 더 많은 고객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오는 9월 16일(금)부터 매주 금요일을 플라스틱 없는 하루(Plastic Free Friday)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공식 인스타그램(@josunhotelandresorts)을 통해 인증샷 촬영 후 지정 해시태그로 업로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숙박권 70만원권 등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고객의 쉼을 제안하는 호텔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로컬사회와 자연이 지속 가능한 여정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조선호텔만의 가치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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