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 한채양)가 지난 6월 출시한 ‘조선호텔 삼계탕’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만 4000개를 돌파했다. SSG닷컴, 마켓컬리 등 판매채널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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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 부회장이 직접 자신의 SNS에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삼선짬뽕 밀키트를 조리한 사진을 '#ssg닷컴 에서 #조선호텔 #삼선짬뽕 #밀킷 구입해 해먹음'이라는 태그 및 글과 함께 게시했다.당시 정 부회장의 후기가 올라오자 인기가 더욱 높아졌고 단독 판매중이었던 SSG닷컴에서 품질 사태가 이어졌다. 결국 그 이후 이마트, 마켓컬리, 카카오톡 등으로 판매처를 넓혀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유니짜장, 삼선짬뽕’ 외에도 올해 1월 선보인 ‘칠리새우’, ‘깐풍기’, ‘소불고기’, ‘나가사키 짬뽕’도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기록하며 “조선호텔HMR=인기상품”이라는 흥행 공식이 자리잡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HMR 인기 이유로 다른 HMR과는 차별화된 원재료와 레시피를 꼽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 밀키트의 경우 일반 밀키트 상품보다 원재료의 선별, 레시피의 완성도에 있어 프리미엄 전략을 쓴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배달음식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고객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조선호텔 삼계탕이 여름철 시작과 함께 제품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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