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캐피탈이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NH농협캐피탈 로고. /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이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여신 이용 고객이다. 해당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와 피해신청접수 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을 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신청 고객의 금융지원 대상상품 및 적격여부를 확인 후 ▲최대 6개월간 원금납부 유예 ▲기존 거래 여신에 대한 최대 12개월 만기연장을 실시한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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