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제네시스는 유로 NCAP에서 G70, G70 슈팅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모든 모델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GV60에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에 이어 현대차그룹 E-GMP 전용전기차가 모두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기차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평가에서 GV60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측은 GV60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그룹 특허 에어백인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0.03초만에 전개되어 운전자와 앞좌석 동승자에 대한 양호한 신체보호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도로주행보조2(HDA2) 등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최고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제네시스의 변함없는 고객과의 약속을 명백하게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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