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를 적용해 절제되고 실용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설계됐다.
내장 색상은 운전석에 외장 색상과 조화를 이룬 '파인 그로브 그린'이 동승석 등에는 캘리포니아 해안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몬테레이 골드' 등 투톤으로 꾸몄다. 운전자 영역을 확실히 구별지어 주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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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클래식 스포츠카 감성을 살린 시트·도어 트림의 퀼팅 패턴 등 차량 실내 곳곳에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가죽을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감귤류 열매나 미모사와 같은 식물유래 성분으로 가공한 베지터블 가죽, 가공 과정에서 일반 가죽에 비해 적은 양의 물과 화학 약품을 사용한 뛰어난 통기성의 그레인 가죽이 적용됐다. 카시트 제작후 남은 가죽은 스티어링 휠의 패턴 가죽으로 재활용했다. 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실을 마감 과정에서 사용해 가죽의 내구성과 내수성을 강화했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최고크리에이티브총괄) 부사장은 “여백의 미가 반영된 인테리어는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동시에 다이내믹한 GT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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