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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 회장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달성한 글로벌 성과를 발판삼아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하여 중동과 인도네시아 지역에도 BBQ 매장을 신규 오픈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며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사를 마치며 윤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고객들이 변화하는데 조직이 머물고 있다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창사 27주년은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온 우리 그룹의 DNA를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혁신을 대담하게 시도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BBQ는 이 날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단절되었던 소통의 장을 다시 마련하고자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직접 참여하는 창사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및 정승욱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우수 패밀리와 임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승진 인사발표, 신임 대표이사 정승욱 CEO 소개 등을 진행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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