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부문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물 전기재해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시행에 부합하는 인증제도 공동기준 마련 ▲입주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기 재해 예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전기설비의 전기 재해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안전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협약을 체결하기 전 길음1구역, 속초동명동, 춘천약사3에 전기안심 건물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앞으로 시공하는 공동주택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부문장은 “입주민이 전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에 대한 전기 안심건물 표준설계와 시공가이드를 준수해 전기 품질 향상과 안전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건축물 설계 시공 가이드를 만들기 위한 협업을 확대해 전기 안심 건물 확에 앞장서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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