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를 기간별로 최대 0.7%포인트로 올렸다.
▲가입 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 1.50%에서 연 2.20%로 0.7%p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연 1.80%에서 연 2.40%로 0.6%p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연 2.30%에서 연 3.00%로 0.7%p를 인상한다. 1년 이상 3년까지 구간별로 차등 인상해 연 3.50%로 오른다.
이번 인상은 1년 이하의 단기 상품에 대한 금리를 집중적으로 대폭 올린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 니즈에 맞춰 3개월 이상 등 단기 상품의 금리를 대폭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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