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출시에 맞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BC카드 관계자는 “캐시백 등 고객 혜택을 제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시즌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슈퍼마켓과 농수산품, 정육 업종에서 온누리상품권 앱 등록 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태그 혜택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을 통해 추석시즌 마이태그 응모 후 슈퍼마켓과 농수산품, 정육 업종에서 2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결제 인프라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상품권을 구매 후 실물카드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시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구매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점 등 온누리상품권 카드결제 가맹점에서 앱에 등록되어 있는 실물카드로 결제하면 상품권 한도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박복이 BC카드 결제사업본부장은 “KT와 함께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빅테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영세중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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