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 상승한 6만원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420억원 규모로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순매수(130억원)했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를 순매도(-590억원)했다.
반면 코스피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도 삼성전자였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6% 올랐다.
이날(26일)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4'와 '갤럭시Z 플립4'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공식 출시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7포인트(0.15%) 상승한 2481.03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1340억원), 기관(100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254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24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2포인트(-0.61%) 하락한 802.45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600억원), 외국인(--56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수(1080억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8060억원, 코스닥 5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원 내린 1331.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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