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2020년 10월 첫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이 열린 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대한항공, 이마트, 스타벅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넥슨, 미래에셋증권, 야놀자 등 총 18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가 지향하는 데이터 사이언스의 목표와 함께 향후 선보이고자 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및 플랫폼과 관련한 비전도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데이터의 양을 늘리는데 집중하기 보다 지금까지 축적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이를 어떻게 인프라화 할 것인지를 연구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도메인 갤럭시 파트너사 모두의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자사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와 지금까지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를 공개했다. 도메인 갤럭시 파트너사 간의 협업 사례도 공개했다. 넥슨과 현대카드의 파트너사인 이마트가 직접 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은 현대카드가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데이터 기술을 현대카드와 함께하는 모든 PLCC 파트너사에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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