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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고객 금융지원 실시

기사입력 : 2022-08-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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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한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사진제공=현대카드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카드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한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김덕환)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청구 유예·연체수수료 감면·금리 우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 금리 우대 지원도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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