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음성 두부공장을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축해 두부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의 우수성을 라이브로 견학하고 두부 만들기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은 오는 9월부터 ‘메타버스 풀무원 두부 팩토리 라이브 견학’을 실시한다. 풀무원의 대표 소비자 대면 견학 프로그램을 비대면 메타버스 체험으로 전환해 어린이에게까지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신규 개설한 메타버스 ‘풀무원 두부 팩토리 LIVE 견학’은 만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두부와 두부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바타로 체험하고, 온라인으로 두부 또는 두부 요리 만들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풀무원 두부 팩토리 LIVE 견학’은 오는 9월부터 매월 3회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0분간 진행되며, 7~13세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두부, 두부 요리 만들기 키트와 안내장을 집으로 배송하며, 해당 일에 비대면 방식(ZOOM)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풀무원 두부공장의 이옥규 홍보 담당은 "성인 위주의 오프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아이들에게 풀무원의 두부와 식물성 지향 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바른 먹거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일반 성인도 '풀무원 두부 메타버스 팩토리’ 라이브 견학과 두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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