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풀무원이 ㈜한살림사업연합, 농협식품㈜과 손잡고 건강한 어린이집 급식문화 조성에 나선다. 친환경 급식문화 선도 및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김진홍)는 ㈜한살림사업연합, 농협식품㈜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바른먹거리 제공 및 건강한 어린이집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 조완석 ㈜한살림사업연합 대표,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농협식품㈜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풀무원푸드머스 수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와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문화 선도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업무상 상호 공동 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 ㈜한살림사업연합, 농협식품㈜은 ▲바른먹거리의 영유아 시설 공급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한살림사업연합, 농협식품㈜, 풀무원푸드머스 업무 협약에 대한 외부 공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1만여 개 영유아 시설에 친환경, 유기농, 특화 제품 등을 추가 공급하여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고, 영유아 시설에 인증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급식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살림사업연합, 농협식품㈜과는 영유아 시설 및 식재료 정보를 공유하여 변화하는 영유아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살림사업연합은 전국 23개 회원생협 및 241개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운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식품㈜은 프리미엄 국산 가공식품 제조 및 유통을 통해 공공급식, 공동구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영업FU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영유아 시장 No.1 브랜드로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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