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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 저랑 사진 좀”…이재용, 직원 가족과 영상통화 한 이유는?

기사입력 : 2022-08-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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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기공식 참석에 앞서 이 부회장은 기흥캠퍼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공식 행사 이후에는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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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이 1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8.19. 사진=삼성전자

이 부회장은 기흥 반도체 R&D 기공식 이후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2020년 8월 수원사업장서 ‘워킹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날 이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임직원들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직원 한명 한명과 독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출근 전 아내에게 이재용 부회장과 단독사진을 찍어오겠다고 큰소리쳤다”며 사진을 요청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직접 영상통화를 걸어 직원의 가족과 통화를 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로 설립하는 반도체 R&D 단지는 2014년 화성 사업장 내 디바이스솔루션리서치(DSR) 설립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설립되는 연구개발 기지다.

R&D 단지는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R&D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 역할을 맡는 등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25년 중순 가동 예정인 반도체 R&D 전용 라인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연구단지 조성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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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이 기흥 반도체R&D단지 기공식에 앞서 구내식당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2022.08.19.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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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이 기흥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서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022.08.19. 사진=삼성전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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