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풀무원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가 오픈 두 달 반 만에 메뉴 2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오픈 후 7월까지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 판매를 집계한 결과 2만 800여 개 판매를 기록했다. 방문 고객은 약 1만 60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비거니즘(Veganism)’ 컨셉으로 비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1만 원 대 안팎의 가격 설정과 비건과 非비건의 호불호 없는 친숙한 메뉴로 구성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플랜튜드’는 오픈 직후부터 비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코엑스 인근 직장인들의 호기심까지 더해져 오픈 초기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오픈 초기에는 온라인상에서 ‘비건 맛집’으로 소개되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코엑스 맛집’으로 소개되며 코엑스 핫플로 등극했다. 인기에 힘입어 점심·저녁 시간대의 대기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플랜튜드’는 인기에 힘입어 신메뉴도 출시했다. 이탈리아 국민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 파스타면과 고사리를 주재료로 사용한 ‘고사리 오일스톡 파스타’이다. 마늘향 가득 낸 올리브오일에 쫄깃한 고사리와 양파, 채수를 넣어 파스타를 촉촉하게 볶아내 담백하지만 감칠맛이 풍성한 오일 스톡 파스타이다. 아삭하게 구워낸 베이브 브로콜리와 바삭한 고구마 토핑이 곁들여져 다채로운 식감이 감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단독] 경찰, 성수1지구 조합사무실 전격 압수수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1148090325408579a3016121129764.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