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5월 변화하는 시대 속에 새로운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새로운 기업상을 정립하기 위한 ‘신(新)기업가정신’을 선포했다. 더불어 ‘신(新)기업가정신협의회’를 출범해 기업이 이윤 창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첫 ‘ERT공동챌린지’는 ‘여름휴가 맞이 지역·환경 살리기’다.
또한 9월7일을 ‘부영 쓰레기 없는 날’로 지정해 ‘ERT공동챌린지 2탄 제로웨이스트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영그룹은 ▲식사 시 잔반 제로 ▲다회용컵 사용 ▲재활용 제품 사용 ▲종이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ERT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부영그룹을 포함해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등 기업 72곳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4곳 등 총 76곳이 경제와 사회 발전 등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참여를 약속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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