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채권 담보대출은 구매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활용해 구매기업에 납품하는 판매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유용하다.
또 일반 신용대출 대비 저렴한 금리로 이용기업들의 금융부담도 낮췄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담보력과 자본력이 약한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편의성 증대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로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 시장의 리딩뱅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6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재무실적 부문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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