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중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HD현대(회장 권오갑닫기권오갑기사 모아보기)이었다.
18일 현대중공업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HD현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898만 원이었다. HD현대는 총 직원 수 53명, 연간 급여총액은 30억1779만 원이다.
HD현대에 이어 현대오일뱅크(부회장 강달호)와 현대케미칼(최수관)이 1인당 평균 급여액이 5000만 원이 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오일뱅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400만 원, 현대케미칼은 5300만 원이었다.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4800만 원), 한국조선해양(4072만 원)이 1인당 평균 급여액이 4000만 원이 넘었다. 그 뒤를 현대삼호중공업(3909만 원), 현대미포조선(3884만 원), 현대건설기계(3708만 원), 현대일렉트릭(3700만 원), 현대중공업(3648만 원), 현대에너지솔루션(3087만 원) 순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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