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올해는 코로나 위기 이후 처음으로 아르메니아에서 ‘2022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를 재개했다.
아르메니아 개최 배경은 올해 정부와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된 데다 지난해 ‘아르메니아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표준화 컨설팅 사업’을 수주하면서 한국의 공간정보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X공사는 아르메니아 지적, 도시개발, 산림, 수자원, 문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 기업 전시회,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공간정보 민간기업에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한 코맵퍼, 테크트리이노베이션, 일레븐스디가 처음으로 참여해 공간정보 활용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아르메니아와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에 로드쇼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로드쇼가 국내 공간정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