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정렬 LX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022년 8월4일 LX상주지사를 방문해 전기울타리 제거를 위한 전기테스터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이 LX상주지사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전기울타리 등 특수한 현장상황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 일
LX 공사에 따르면 김정렬 사장은 전날 경북상주시 개운동 일대 현장을 방문해 하천 측량 주변에 설치돼 있는 전기울타리를 새로운 위험요소로 인지하고
,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지면서 이를 퇴치하기 위한 전기 울타리를 설치
, 장마철 감전이나 화재 위험 등에 노출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
김정렬 사장은
“ 안전장비는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적합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절대 방심하지 말라
” 면서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곳에서 절연장갑과 전기테스터기를 갖춰 감전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한 상주지사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
또 김 사장은 재난통신지원단을 만나 각종 재난재해 시 통신망 두절 상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주문했다
.
김 사장은 이날
LX 안동지사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진두지휘했다
. 김 사장은 뱀
· 벌
· 해충 출현이 많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일대에서 직원들과 함께 벌 쏘임 시 카드를 활용한 벌침 제거 방법 등을 훈련하고 말벌 퇴치 스프레이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점검하기도 했다
.
한편
, LX 공사는 올해
10 년 연속 중대재해
0 건
,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LX 공사의
13 개 본부
, 167 개 지사에 소속된 직원들의 안전점검을 위해 임원진들의 현장방문ㆍ모의훈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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