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육군제2작전사령부가 9일 LX공사에서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 체계’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기점으로 60만 장병의 안전을 위해 기존 종이도면 등으로 관리해온 군사시설 내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LX는 지하정보 전담기구로서 지하시설물의 표준과 품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육군2작전사가 스마트 국방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육군2작전사 공병처장 현대중 준장은 “2작전사는 대한민국 후방의 주요시설을 방어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장병의 안전과 국방 지하시설 인프라 구축에 LX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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