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무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사회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전망하고 디지털 융합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의 조건은 무엇인지 소개했다.
그는 “지금은 산업 영역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라며 “고정관념을 깨고 사물을 어떻게 재정의 하느냐가 창의적 관점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마지막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a와 b가 각자 노력하면 a제곱+b제곱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a와 b가 협력해서(a+b)를 제곱하면 a제곱+b제곱이라는 결과에 2ab라는 성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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