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2022 815 런’ 캠페인을 후원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2 815 런’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금호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재까지 후원 기금을 통해 총 6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금호건설은 지난달에도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아동 2명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금호건설은 2004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조금 더 나은 학습권을 보장받도록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다. 금호건설은 후원 아동의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학습권 보호 지원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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