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동탄점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맘카페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탄지역에서 패션부터 뷰티, 명품, 체험 공간 등 키즈와 관련된 콘텐츠를 동탄점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로 판단된다. 또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군들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MZ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MD 강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면서, 미취학 자녀를 둔 밀레니얼 세대의 ‘맘&키즈’ 고객과 MZ세대 중심으로 동탄점 고객층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동탄점에서는 오픈 1주년을 맞아 이색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임과 동시에 체험형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등을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영(Young) 패밀리 고객’과 MZ 세대들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프리미엄부터 체험형까지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동탄 1주년을 맞아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지난 8월 5일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가 오픈하여 명품 소비에 적극적인 MZ세대들을 위해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8월 28일까지 1층에서는 해외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프라다 트로피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럭셔치 워치&주얼리 상품들을 히스토리와 함께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 형식의 ‘럭셔리 워치&주얼리 갤러리’도 8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동탄점 주요 고객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먼저 F&B와 주류에 관심있는 MZ세대를 위해 ‘시바스리갈’, ‘제임슨’, ‘핸드릭스진’ 등을 소개하는 ‘위스키 팝업스토어(8.19~25)’와 SNS에서 인기를 끌며 연일 매진 행진 중인 ‘올드페리 도넛’ 팝업스토어(8.24~28)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동 고객들을 위해 SNS 이슈 브랜드인 ‘돗투돗 팝업스토어(8.26~28)’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인플루언서 마켓으로 유명한 ‘리켓’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패션 크리에이터의 패션 상품과 ‘mtl’ 카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mtl X 리켓’ 플리마켓(8.12~28)과 함께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단체인 ‘한국패션디자인연합회’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공동 기획한 ‘스타일픽(8.12~18)’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쎄쎄쎼’, ‘데일리미러’ 등 19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동탄점장은 “’동탄점은 지난 1년동안 상권 특성을 적극 반영한 브랜드 구성은 물론 콘텐츠, 이벤트 등을 통해 MZ 세대와 젊은 패밀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 등 외부 활동도 강화하여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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