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소속 의원들이 10일 중부소방서와 보건소를 방문해,폭우 피해와 코로나19 6차 대유행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격려방문은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허상욱 의원, 소재권 의원, 손주하 의원, 이정미 의원, 송재천 의원이 동행했다.
먼저 중부 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수해현장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 한국전력 지사 및 구청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중구 보건소를 방문한 의원들은 코로나19 4차 접종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 보고를 받았다. 또 장마가 끝난 후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방역에 집중해 줄 것과 최근 급증하는 마약관련 범죄에 대비한 병의원의 관리감독과 코로나19 4차 접종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길기영 의장은“코로나19 재확산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으로 연일 수고하시는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의회 역시 지역사회의 안전과 민생 안정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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