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오피스플랫폼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기업의 하이브리드 업무를 돕는 거점오피스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전했다.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2022년 현재 패스트파이브를 통해 거점오피스를 구축한 기업은 총 20개 사로 KT, 롯데칠성, 현대자동차, 포스코에너지,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이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패스트파이브 거점오피스는 국내 최다인 공유오피스 40개호점과 1인 업무 라운지 파이브스팟 12개 지점을 보유한 패스트파이브 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기업 대상 서비스다. 오피스 근무의 장점은 살리고 재택근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기업은 직접 거점오피스를 구축하는 것보다 초기 비용을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회사의 니즈에 맞는 거점오피스를 타입별로 선택하거나 혼합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서울 전역의 업무 라운지를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타입, 회사만의 사무실을 서울 전역에 두고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타입, 원하는 지역에서 새로운 매물을 찾아 공간 구축부터 운영까지 원할 경우 커스텀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 김서윤 이사는 “오피스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패스트파이브를 통해 거점오피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워크가 대세가 된 만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피스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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