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매그너스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 키파운드리의 신임 대표이사는 이동재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대표(부사장)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한국, 중국에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8인치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와 키파운드리의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안정화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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